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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대 감성카페 메리툴린카투 Meritullinkatu

나나쏘 2020. 12. 31. 15:04

포항 영일대에 있는 화이트/우드톤의 예쁜 카페 메리툴린카투 Meritulinkatu

 

영일대 근처의 예쁜 카페들을 찾아보다가 평점도 높고 인테리어도 예뻐서 방문한 곳이었다.

주차는 바다쪽으로 길 건너면 있는 영일대 공영주차장에 했다. 성수기가 아니라 그런지 몰라도 따로 주차요금은 없음

 

 

메리툴린카투 Meritullinkatu

매일 11:00 ~ 22:00 (화요일 휴무)

 

 

 

 

 

건물이 골목 안쪽에 있어서 지도를 보고 들어갔다.

그래도 하얀 건물이 멀리서도 잘 보여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벌써 뭔가 인스타 감성카페의 기운이 느껴짐 

 

 

 

입구부터 우드톤으로 꾸며져있다.

포토존인지 문 앞에서 사진찍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았다.

 

Meritullinkatu가 무슨 뜻인진 모르겠지만 저렇게 문에 써있으니까 매우 예뿜,,

 

카페 1층 내부

 

카페 1층 내부는 깔끔한 나무소재 가구들과 각종 알록달록한 소품들로 채워져있었다.

창이 크게 나있어서 자연 채광만으로도 카페가 밝아보이는 느낌.

 

우리는 이 창 바로 옆에 있는 자리에 앉았다.

 

 

 

테라스쪽을 바라보니 무슨 나무인지는 모르겠지만,

쪼끄만 나무가 귀엽게 서있어서 하나 찍었다.

뭔가 자두?같이 생긴듯

 

자리에서 본 1층 내부

 

꽤 한적하고 한층에 3-4 테이블만 차있어서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였다. 

그리고 2층으로 한번 가봄

 

2층 내부

 

계단을 올라가면 2층 역시 비슷한 분위기로 꾸며져있다.

 

 

2층에도 3~4테이블 정도가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다. 

안쪽에는 사람이 있어서 사진은 못찍고 1층으로 다시 내려옴

 

 

주문한게 나왔는데 세상에 너무 예쁘다

사진 계속 찍음 ㅎㅅㅎ

 

 

아메리카노 4500 아포카토 7000

 

가격은 적당한 편인 것 같다.

 

그리고 대망의 '생크림 쉬폰 케이크' 6500 ★★★★★ 

이게 진짜 너무 부드럽고 바나나랑 찰떡이고 그냥 맛있다..

 

여긴 이거 먹으러 다시 가고싶을듯..

 

 

쉬폰 부드러운것좀 보ㅏ..... 지금 또 먹고싶다 8ㅅ8

 

신나서 카메라도 꺼내서 찍기

 

큰 기대없이 방문한 곳 치고 정말 마음에 쏙 들었다.  

 

왁자지껄한 분위기의 카페가 아닌 조용한 카페를 찾는다면 메리툴린카투 강력추천! (내돈내산^^)

 

 

 

메리툴린카투 Meritullinkatu

054 - 251 - 2571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해안로 199-28

매일 11:00 ~ 22:00 (화요일 휴무)